대한항공의 KE012편을 통해 로스앤젤레스를 떠나 인천으로 향한 탑승 후기를 공유합니다. 이번 여행은 출장 후 귀국길의 경험으로, LA공항에서의 절차와 기내 편안함을 자세히 다뤄보겠습니다.
LA공항 도착과 체크인
공항 이동과 체크인
허츠렌트카를 반납한 후, 셔틀버스를 이용해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LAX)으로 이동했습니다. 대한항공의 국제선은 터미널 B에 위치하고 있으며, 도착하자마자 체크인 카운터는 비교적 한산했습니다. 사전 예약을 통해 지정한 좌석은 58A로, 수속은 순조롭게 진행되었습니다.
출국장 입장
저녁 8시 30분에 도착해 체크인 후 보안 검색과 출국 심사를 마치고 출국장에 들어갔습니다. 보안 검색 과정에서 수색견이 모든 출입자를 검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출국장도 한산해 편안하게 대기할 수 있었습니다.
흡연 공간과 탑승 준비
흡연실 안내
LA공항 출국장 내에는 흡연실이 마련되어 있어, 흡연자들은 푸드코트를 지나 외부로 나가면 됩니다. 대부분의 미국 공항에서 흡연실이 사라지고 있지만, LA공항은 여전히 흡연 공간을 제공하고 있어 흡연자들에게는 큰 장점입니다.
탑승 및 기내 환경
탑승은 11시경에 시작되었으며, A380 기종의 이코노미 좌석은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었습니다. 좌석으로 이동한 후, 옆 좌석이 비어 있어 눕코노미의 혜택을 누릴 수 있었습니다.
기내 서비스와 식사
기내식 경험
기내에서 제공된 첫 번째 식사는 비빔밥이었고, 여유롭게 세 개의 좌석을 활용해 편안하게 식사를 즐겼습니다. 두 번째 기내식으로는 흰죽이 제공되었으며, 비행 중 대부분의 시간을 편안하게 누워서 보낼 수 있었습니다.
도착과 환승
인천공항에는 새벽 4시 30분에 도착했습니다. 12시간의 비행 시간이었지만, 옆 좌석에 승객이 없어 편안한 비행을 할 수 있었습니다. 기내에서의 경험 덕분에 눕코노미를 마음껏 즐길 수 있었습니다. 인천공항 도착 후에는 부산으로 가는 내항기 탑승을 위해 환승 게이트로 이동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LA공항에서 대한항공 체크인 절차는 어떻게 되나요?
체크인은 대한항공 카운터에서 간편하게 진행되며, 대기 시간이 짧아 빠르게 수속을 마칠 수 있습니다.
LA공항의 흡연실은 어디에 있나요?
출국장 내 푸드코트를 지나 외부로 나가면 흡연실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미국 공항에서 흡연실이 사라지는 추세지만, LA공항은 여전히 운영 중입니다.
비행 중 기내식은 어떻게 제공되나요?
기내식은 비행 중 두 번 제공되며, 메뉴는 비빔밥과 흰죽과 같은 한국식 식사가 포함됩니다.
대한항공 A380의 좌석 배치는 어떻게 되나요?
A380의 이코노미 좌석은 비교적 넓고, 좌석 간 간격이 여유로워 편안한 비행이 가능합니다. 특히, 좌석이 비어 있을 경우 눕코노미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인천공항에서 다른 내항기로 환승하는 절차는 어떻게 되나요?
인천공항에 도착한 후, 환승 게이트를 통해 다시 출국장으로 이동하여 내항기 탑승 절차를 진행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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