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가을, 소비자들의 지갑을 두텁게 하고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한 새로운 소비 지원 정책이 시행됩니다. ‘상생페이백’은 지난 5월 국회에서 통과된 1차 추가경정예산에 따라 민생 회복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제도입니다. 이 정책은 소비 진작과 취약 소상공인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상생페이백 제도 개요
정책 내용
상생페이백은 2023년 9월부터 11월까지 석 달 동안 시행되며, 월별 카드 소비액이 지난해보다 증가한 경우 증가한 금액의 20%를 최대 10만 원, 총 30만 원 한도의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방식입니다. 이 과정에서 전통시장, 동네마트, 식당 등에서 사용한 금액이 실적으로 인정되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기대 효과
전남상인연합회장 한승주는 이번 제도를 “소비자와 상인 모두에게 보탬이 되는 빛과 소금과 같은 민생 정책”이라고 평가하며, 정부의 기발한 아이디어 덕분에 소상공인들이 활기를 찾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상생소비복권 이벤트
복권 안내
상생페이백 사업의 또 다른 주목할 점은 비수도권에서 소비를 할 경우 최대 2,000만 원의 당첨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상생소비복권’입니다. 1등 10명에게는 2,000만 원이 환급되는 행운이 주어지며, 총 10억 원 규모의 혜택이 2,025명의 당첨자에게 돌아갑니다.
신청 방법
상생소비복권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9월 15일부터 10월 12일까지 상생페이백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자동으로 복권이 부여됩니다. 결제액 5만 원당 응모 기회가 제공되며, 이를 통해 소상공인 매장에서의 소비가 더욱 장려됩니다.
상생페이백 신청 방법 및 자격
신청 자격
상생페이백은 대한민국 국민과 외국인 등록증을 가진 외국인 중 만 19세 이상인 사람을 대상으로 하며, 지난해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 소비 실적이 있어야 합니다. 신청은 9월 15일부터 11월 30일 자정까지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첫 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5부제가 적용됩니다.
신청 절차
신청이 어려운 경우, 전국의 전통시장 상인회나 소상공인지원센터, 또는 가까운 은행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페이백은 신청 후 9월, 10월, 11월 소비 증가분에 대해 순차적으로 지급되며, 지급일로부터 바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소비처 및 유의 사항
사용 가능한 곳
상생페이백으로 지급된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 기간은 지급일로부터 5년입니다. 하지만 대기업 직영 프렌차이즈, 온라인 쇼핑몰, 배달앱 결제는 실적으로 인정되지 않으니 유의해야 합니다.
증빙 자료
상생페이백 신청 시 관련 영수증과 카드 명세서를 반드시 보관해야 하며, 환급 과정에서 증빙 자료 요청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경제적 이점을 누릴 수 있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상생페이백은 어떤 정책인가요?
상생페이백은 지난해 월평균 카드 소비액보다 증가한 금액의 20%를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주는 민생회복 지원 사업입니다.
언제까지 신청해야 하나요? 신청 자격은?
신청은 9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가능하며, 만 19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과 외국인 등록증을 가진 외국인 중 지난해 카드 소비 실적이 있는 사람입니다.
페이백은 어디서 쓸 수 있나요?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 가능하며, 지급일로부터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제외되는 결제 대상이 궁금합니다.
소비쿠폰 사용액, 대기업 프렌차이즈, 온라인 쇼핑몰 및 배달앱 결제는 실적으로 인정되지 않습니다.
상생소비복권은 어떻게 받을 수 있나요?
상생페이백 인정 매장에서 사용한 카드 결제액이 5만 원 이상일 경우 자동으로 복권이 지급됩니다.
상생페이백과 상생소비복권은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정책으로 자리 잡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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