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선 해돋이 여행: 코로나19 시대의 특별한 경험



랜선 해돋이 여행: 코로나19 시대의 특별한 경험

해마다 12월이 되면 많은 이들이 해넘이나 해돋이를 보기 위해 여행을 떠나곤 했습니다. 그러나 2020년은 코로나19로 인해 여행 계획조차 세우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랜선으로 떠나는 해돋이 여행을 통해 아름다운 해돋이 명소들을 소개하겠습니다. 이 명소들은 대중교통으로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곳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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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속초시 영금정

영금정의 매력

영금정은 속초시 동명동에 위치한 해돋이 명소로, 원래는 바위산 꼭대기에 있던 정자의 이름이었습니다. 일제강점기 때 바위산이 폭파되면서 현재의 정자가 세워졌습니다. 이곳에는 두 개의 해돋이 정자가 있어, 장애물 없이 수평선 위로 떠오르는 해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접근 방법

속초시외버스터미널에서 영금정까지는 도보로 약 15~20분 소요됩니다. 속초고속버스터미널에서 영금정입구 정류장 하차 후 도보로 30분 정도 걸리므로, 미리 숙박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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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고성군 공현진 수뭇개바위

수뭇개바위의 특징

강원도 고성군 공현진 해수욕장에 위치한 수뭇개바위는 2017년에 정식 명칭이 지정된 곳으로, 세 개의 바위가 묶여 있는 독특한 형태로 유명합니다. 바위 사이로 떠오르는 해를 감상할 수 있어 특별한 해돋이 경험을 제공합니다.

교통 정보

대진터미널, 거진터미널, 간성터미널을 경유하는 1번과 1-1번 버스를 이용하면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배차 간격도 짧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경상북도 울진군 죽변항

죽변항의 특별함

울진군 죽변항은 독도와 가까운 위치에 있어, 한반도에서 가장 빠른 해돋이를 볼 수 있는 장소입니다. 특히 드라마 ‘폭풍 속으로’ 세트장 근처의 바위 해안가에서 바라보는 해돋이는 경이로운 자연 풍경을 자아냅니다.

이동 방법

울진종합버스터미널에서 울진군청까지 시내버스를 이용한 후, 환승하여 죽변항까지 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약 40~50분 정도 소요되며, 대중교통 이용이 용이합니다.

전라남도 신안군 증도

증도의 매력

신안 증도는 서해에서 해넘이와 해돋이를 모두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입니다. 이곳에서는 해의 마지막 모습과 첫 번째 모습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습니다.

접근 경로

광주종합버스터미널에서 증도행 시외버스를 타면 약 1시간 50분 소요됩니다. 신안군은 여러 섬으로 이루어져 있지만, 증도는 다리로 연결되어 있어 접근이 용이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해돋이를 보려면 언제 가야 하나요?

보통 해돋이는 일출 시간에 맞춰 미리 도착하는 것이 좋습니다. 해돋이 전날 미리 숙박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대중교통으로 쉽게 갈 수 있는 해돋이 명소는 어디인가요?

속초 영금정, 고성 수뭇개바위, 울진 죽변항, 신안 증도 등은 대중교통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해돋이를 보기 위해 가장 좋은 장소는 어디인가요?

각 장소마다 독특한 매력이 있으나, 울진 죽변항의 드라마 세트장에서 보는 해돋이는 특히 추천할 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