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해외 ETF에 대한 투자 관심이 높아지면서 세금 문제도 많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세금 관리를 소홀히 할 경우 예기치 못한 지출로 인해 수익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해외 ETF 투자 시 발생하는 세금의 종류와 절세 방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해외 ETF 종류와 세금 개요
국내 상장 해외 ETF와 해외 상장 ETF
해외 ETF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국내 상장 해외 ETF는 S&P500, 나스닥100과 같은 해외 지수를 추종하는 ETF를 의미하며, 해외 상장 해외 ETF는 Vanguard S&P500, Invesco NASDAQ과 같은 해외 시장에 직접 상장된 ETF입니다.
해외 ETF에 부과되는 세금
해외 ETF 투자 시 주로 부과되는 세금은 증권거래세, 배당소득세, 그리고 양도소득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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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거래세
해외 상장 ETF 매도 시 부과되는 세금으로, 국내 상장 해외 ETF는 거래세가 없지만, 해외 상장 ETF는 국가별로 세율이 다릅니다. 예를 들어 미국에서는 거래금액의 0.00229%의 SEC fee가 부과됩니다. -
배당소득세
배당금에 대해 부과되는 세금으로, 국내 및 해외 모두 15.4%가 적용됩니다. 투자 국가의 배당세가 15% 미만일 경우에는 차액이 원화로 결제되며, 예를 들어 현지 배당세가 10%일 경우 10%는 현지에서 공제되고 나머지 5.4%가 국내에서 과세됩니다. -
양도소득세
주식 매도 시 발생하는 차익에 대해 부과되는 세금입니다. 국내 ETF는 양도소득세가 부과되지 않지만, 국내 상장 해외 ETF는 15.4%, 해외 상장 해외 ETF는 매매차익 250만 원을 공제한 후 22% 세율이 적용됩니다.
국내 상장 해외 ETF 절세 팁
개인연금 및 퇴직연금 계좌 활용
개인연금이나 퇴직연금 계좌로 ETF에 투자하면 연금 수령 시까지 과세를 이연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투자 기간 동안 세금을 납부하지 않아도 되며, 분배금에 대해서도 과세가 이연되어 재투자가 가능합니다. 55세 이후 연금으로 인출할 경우 낮은 연금소득세 세율이 적용되어 절세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단, 연금계좌를 통해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은 국내 상장 해외주식형 ETF로 제한됩니다.
손실 종목 매도 전략
해외 상장 ETF 투자 시 손실이 발생한 종목을 연말에 매도하여 과세 대상 금액을 줄이는 방법이 있습니다. 손실 종목을 매도한 후 다시 사는 방식으로 매매를 진행할 수 있으며, 단 미국 주식의 경우 결제 기간이 3일 소요되므로 거래 시 충분한 여유를 두어야 합니다.
세금 부과 방식 변화
내년부터의 변화
2023년부터 금융소득 관련 세금 부과 방식이 변경됩니다. 증권거래세와 배당소득세는 현행법과 동일하지만, 양도소득세의 세율과 공제 금액이 변동될 예정입니다.
해외 ETF 투자 시 세금 문제는 간과하기 쉽지만, 효과적인 절세 전략은 수익률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세금 관리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해외 ETF 투자 시 어떤 세금을 내야 하나요?
증권거래세, 배당소득세, 양도소득세가 부과됩니다. 각 세금의 세율은 투자하는 ETF의 종류에 따라 다릅니다.
절세를 위해 어떤 방법이 있나요?
개인연금 계좌를 이용하여 과세를 이연하거나 손실 종목을 매도하여 과세 대상 금액을 줄이는 방법이 있습니다.
내년 세금 부과 방식이 달라진다고 하던데, 어떤 변화가 있나요?
양도소득세의 세율과 공제 금액이 변경될 예정이며, 증권거래세와 배당소득세는 현행법과 동일하게 유지됩니다.
배당소득세는 어떻게 부과되나요?
배당소득세는 국내 및 해외에서 15.4%가 부과되며, 투자 국가의 배당세가 15% 미만일 경우 차액이 원화로 결제됩니다.
해외 ETF 투자 시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인가요?
국가별 세법과 세율이 다르므로 투자 전에 반드시 확인하고, 세금 관리에 신경 써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