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항암 정복을 향한 국책 연구 과제와 임상 참여 정보 요약



2026년 항암 정복을 향한 국책 연구 과제와 임상 참여 정보 요약

암을 정복하겠다는 국가의 큰 목표가 2026년에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항암 신약과 치료법 개발을 위한 국책 연구 과제를 공모하고, 환자들은 새로운 치료 옵션을 찾기 위해 임상시험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2026년 항암 정복을 위한 주요 국책 과제와 임상시험 참여 방법을 실용적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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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항암 정복 국책 연구 과제 개요

2026년에도 정부는 ‘암정복추진연구개발사업’이라는 이름으로 항암 관련 국책 연구 과제를 공모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국립암센터가 수행기관으로, 암 관리 정책과 신약·치료법 개발을 위한 기초·임상 연구를 지원합니다. 연구 주제는 암 예방, 조기진단, 치료, 생존자 관리 등 암 전체 여정에 걸쳐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핵심 연구 방향

2026년 항암 정복 국책 과제는 크게 두 가지 방향으로 나뉩니다. 첫째는 ‘암관리 근거 창출 연구’로, 국가 암관리 정책을 뒷받침할 수 있는 사회경제적 편익 분석, 소아청소년암 진료 및 생존자 지원체계 고도화, 완화의료 서비스 현황 분석 등이 포함됩니다. 둘째는 ‘공익적 암 임상연구 지원’으로, 공공의 이익을 위해 필요한 항암제·치료법의 임상시험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과제는 암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특히 소아청소년암, 희귀·난치성암, 재발·전이암 등 치료 옵션이 제한된 분야에 대한 연구를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있습니다. 연구비는 과제별로 최대 5억 원 이내, 연구 기간은 5년 이내로 지원되며, 1차년도(2026년)는 9개월 기준으로 연간 연구비의 3/4 이내를 우선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과 신청 조건

이 과제는 「국가연구개발혁신법」과 「보건의료기술 진흥법」에 따라 정해진 연구기관 및 단체가 신청할 수 있습니다. 연구책임자는 보건의료기술 분야에서 3년 이상의 연구경력을 가진 자를 2명 이상 포함해야 하며, 전담 연구요원 5명 이상과 독립된 연구시설을 갖춘 기관이어야 합니다.

과제 신청은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IRIS)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연구개발계획서와 첨부서류를 제출해야 합니다. 신청 기간은 2025년 12월 29일부터 2026년 1월 27일까지로, 마감 시간 이후에는 연장이 불가능하므로 여유 있게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IRIS 또는 국립암센터 암정복추진기획단 공고문을 참고하면 됩니다.

항암 치료 임상시험 참여 방법

항암 치료를 받는 환자나 가족 입장에서는, 기존 치료로 더 이상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울 때 새로운 치료 옵션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2026년 현재 국내에서는 다양한 항암제·치료법의 임상시험이 진행 중이며, 표준치료가 남아 있어도 의학적 판단과 본인 동의 하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이 열려 있습니다.

임상시험 참여 기본 절차

임상시험에 참여하려면 먼저 담당 의사와 충분히 상의하는 것이 첫걸음입니다. 담당 교수는 환자의 병기, 치료 이력, 검사 결과 등을 바탕으로 현재 진행 중인 임상시험 중에서 적합한 것이 있는지 확인해 줍니다. 모든 암환자가 임상시험에 참여할 수는 없으며, 각 연구마다 명확한 참여 기준(예: 특정 암 종류, 병기, 치료 이력, 나이, 건강 상태 등)이 있습니다.

의사와 상의 후 참여를 결정하면, 임상시험 과정과 잠재적인 이득·위험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듣고 서면동의서(Informed Consent)를 작성하게 됩니다. 동의서에는 치료 계획, 검사 횟수, 부작용 가능성, 개인정보 보호, 중도 철회 권리 등이 포함되어 있어, 환자와 가족이 충분히 이해한 상태에서 결정할 수 있습니다.

참여 전 확인해야 할 사항

임상시험에 참여하기 전에는 다음과 같은 점을 꼭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첫째, 임상시험 단계(1상, 2상, 3상)와 목적(안전성 평가, 유효성 평가, 표준치료와 비교 등)을 이해하는 것입니다. 둘째, 치료·검사 횟수, 병원 방문 빈도, 입원 여부, 예상 기간 등을 미리 파악해 일상과의 균형을 고려해야 합니다.

셋째, 비용 부담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부분의 항암제 임상시험은 연구용 약물과 관련 검사비를 무료로 제공하지만, 일부 검사나 약물, 입원비 등은 환자 부담일 수 있습니다. 넷째, 중도에 철회할 수 있는 권리와, 철회 시에도 기존 치료를 계속 받을 수 있는지를 의사와 명확히 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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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주요 항암 임상시험 현황

2026년 현재 국내에서는 다양한 암 종류와 단계에서 항암제·치료법의 임상시험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특히 폐암, 위암, 유방암, 간담췌암, 비뇨기암 등 주요 암종에서 신약과 표적치료, 면역치료, 병용요법에 대한 임상연구가 다수 등록되어 있습니다.

주요 임상시험 예시

  • 폐암: EGFR 돌연변이 양성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라제르티닙(lazertinib)과 페메트렉세드/카보플라틴 병용요법의 2상 임상시험이 진행 중입니다.
  • 위암: II, III기 위암 환자에서 수술 후 XELOX 보조항암화학요법의 최적 옥살리플라틴 투여 기간을 비교하는 3상 임상시험도 활발히 모집 중입니다.
  • 유방암: HER-2 양성 뇌전이 유방암 환자에서 트라스투주맙 바이오시밀러(Herzuma)와 아베마시클립, 풀베스트란트 병용요법의 2상 임상시험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 간담췌암: 담도암에서 근치적 수술 후 젬시타빈·카페시타빈 병용 요법과 카페시타빈 단독 요법을 비교하는 3상 연구도 등록 중입니다.

이 외에도 희귀난치성 두경부암, 진행성 요막관암, 노인 암환자 완화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임상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며, 대부분의 연구는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국립암센터, 고려대 안암병원, 연세암병원 등 대형 종합병원과 암센터에서 수행됩니다.

임상시험 정보 확인 방법

항암 임상시험 정보는 다음과 같은 공공 플랫폼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첫째, 한국임상시험참여포털(trialforme.konect.or.kr) 에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승인을 받은 국내 임상시험 목록을 검색할 수 있으며, 암 종류, 임상시험 단계, 병원, 모집 상태 등을 필터링해 볼 수 있습니다.

둘째, 대한항암요법연구회(KCSG) 임상연구 검색 페이지에서는 KCSG가 주관하는 항암제 임상시험 목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각 연구의 PI(책임연구자), 기관, 현재등록/목표 대상자 수, 모집 상태 등을 확인할 수 있어, 어느 병원에서 어떤 시험이 활발히 진행 중인지 파악하는 데 유용합니다.

셋째, 주요 대학병원 암센터(예: 서울대암병원, 삼성서울병원, 국립암센터 등)의 홈페이지 ‘임상시험센터’ 코너에서도 현재 진행 중인 항암 임상시험 목록과 참여 방법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담당 의사와 상의할 때 이 정보를 함께 가져가면 보다 구체적인 상담이 가능합니다.

항암 치료 선택과 임상시험 비교

항암 치료를 고민할 때, 기존 표준치료와 임상시험 참여를 어떻게 비교하고 선택할지가 큰 고민입니다. 아래 표는 일반적인 항암 치료와 임상시험 참여를 비교한 것으로, 상황에 따라 어떤 선택이 더 적합할지 참고할 수 있습니다.


항목기존 표준치료항암 임상시험 참여
치료 목적확립된 치료법으로 질병 조절새로운 치료법의 안전성·효과 평가
치료 효과과거 임상시험 결과 기반기대 효과는 있으나 확정되지 않음
부작용 예측기존 데이터로 어느 정도 예측 가능새로운 약물일수록 부작용 예측 어려움
비용 부담건강보험 적용, 본인부담금 발생연구용 약물·검사 대부분 무료, 일부 본인부담 있을 수 있음
병원 방문 빈도상대적으로 정기적임상시험 계획에 따라 더 빈번할 수 있음
치료 선택권의사가 제시한 옵션 내에서 선택참여 여부는 환자 동의에 따라 결정

실제 선택 시 고려 포인트

임상시험 참여를 고려할 때는 다음 사항을 중심으로 의사와 상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첫째, 현재 병기와 치료 반응, 남은 표준치료 옵션이 어느 정도인지 정확히 파악하는 것입니다. 둘째, 임상시험의 단계(1상, 2상, 3상)와 목적이 무엇인지 이해하고, 그에 따른 기대 효과와 위험을 현실적으로 평가하는 것입니다.

셋째, 가족과의 상의와 경제적·시간적 여건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임상시험은 병원 방문이 잦고, 일정이 엄격할 수 있으므로 일상생활과의 균형을 잘 맞춰야 합니다. 넷째, 중도에 철회해도 기존 치료를 계속 받을 수 있는지를 명확히 확인하고, 필요시 사회복지사나 환자지원센터와 상담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병원별 임상시험 특징

  • 국립암센터: 공익적 임상연구와 국가 과제 중심의 항암제·치료법 개발에 강점이 있으며, 소아청소년암, 희귀난치성암 연구가 활발합니다.
  • 삼성서울병원·서울아산병원: 다양한 글로벌 제약사와 협력한 다국가 임상시험과 신약 임상시험에 참여할 기회가 많습니다.
  • 고려대 안암병원·연세암병원: 유방암, 폐암, 위암 등 주요 암종에서 표적치료·면역치료 중심의 임상연구가 활발합니다.
  • 지방 대학병원: 지역 거주 환자에게는 접근성이 좋으며, 일부 대형병원과 협력하는 다기관 임상시험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2026년 항암 정복 국책 과제는 개인이 직접 신청하는 것이 아니라, 연구기관(대학, 병원, 연구소 등) 소속 연구책임자가 IRIS 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는 방식입니다. 환자나 일반 시민은 연구 참여자(피험자)로 임상시험에 참여하는 것이 주요 참여 방법입니다.

Q2. 항암 임상시험에 참여하면 치료비가 완전히 무료인가요?

항암 임상시험에 참여하면 연구용 약물과 관련된 검사비는 대부분 무료로 제공됩니다. 하지만 일부 검사, 기존 치료제, 입원비, 진료비 등은 건강보험이나 본인부담금으로 처리될 수 있으므로, 병원에서 구체적인 비용 구조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Q3. 표준치료를 아직 다 받지 않았어도 2026년 항암 임상시험에 참여할 수 있나요?

2026년 현재, 표준치료가 남아 있어도 의학적 판단과 본인 동의 하에 항암 임상시험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이 열려 있습니다. 다만, 각 임상시험마다 참여 기준이 다르므로, 담당 의사와 상의해 본인 상황에 맞는 시험이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Q4. 2026년 항암 정복 관련 임상시험 정보는 어디서 가장 쉽게 찾을 수 있나요?

2026년 항암 정복 관련 임상시험 정보는 한국임상시험참여포털(trialforme.konect.or.kr)과 대한항암요법연구회(KCSG) 임상연구 검색 페이지에서 가장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주요 대학병원 암센터 홈페이지의 ‘임상시험센터’ 코너에서도 현재 진행 중인 항암 임상시험 목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