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을 준비하면서 가장 고민되는 부분 중 하나가 바로 통신 요금제입니다. 특히, SKT의 자동 안심 T로밍과 baro 요금제를 통해 보다 저렴하고 효율적인 로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SKT 자동 안심 T로밍
자동 로밍 서비스 개요
SKT의 자동 안심 T로밍은 별도의 신청 없이 해외에 출국 시 자동으로 적용되는 서비스입니다. 현지에 도착해 휴대폰을 껐다 켜기만 하면 로밍 상태로 전환되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단기간 여행 시나 통화량이 많지 않은 경우 적합합니다.
요금 및 혜택
- 무료 통화: 매일 3분의 무료 통화가 제공되며, 초과 시 발신 29.3원/초, 수신 18.9원/초가 청구됩니다. 일일 최대 1만원 한도 내에서 청구됩니다.
- 문자 요금: 문자 수신은 무료이며, 발신 시 SMS는 165원, MMS는 330원이 청구됩니다.
- 데이터 요금: 하루 최대 5,000원이 청구되며, 원치 않는 데이터 사용을 방지하기 위해 데이터 사용 차단 서비스에 가입하는 것이 추천됩니다.
SKT baro 요금제
요금제 특징
baro 요금제는 별도로 신청이 필요한 요금제로, 해외 도착 후 7일 또는 30일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 용량은 3GB, 4GB, 7GB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소진 후에도 400kbps의 속도로 계속 사용 가능합니다.
추가 혜택
- 무료 통화 및 문자: T전화 앱을 통해 baro 통화 시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문자 발신도 무료입니다.
- 청년층 혜택: 18세에서 29세 고객에게는 추가 1GB의 데이터가 제공되어 총 4GB, 5GB, 8GB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 로밍 첫 이용 할인: 로밍 요금제를 5년 이내에 이용한 적이 없는 경우 첫 이용 시 50% 할인이 적용됩니다.
로밍 신청 및 상담 방법
신청 방법
여행 전에 국내에서 미리 신청할 수도 있지만, 해외 도착 후에도 SKT에 전화하여 요금제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해외에서 무료로 고객센터에 연결할 수 있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국내 고객센터: 02-6343-9000
– 해외 고객센터: +82-2-6343-9000
공항 상담 서비스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에서 SKT 로밍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출국 전에 직접 상담받을 수 있는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인천공항 1터미널과 2터미널 각각 운영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김포공항은 오전 6시 30분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자동 안심 T로밍과 baro 요금제는 어떤 차이가 있나요?
자동 안심 T로밍은 별도 신청 없이 자동으로 적용되는 반면, baro 요금제는 사전 신청이 필요하며 데이터와 통화 혜택이 더 다양합니다.
로밍 요금제를 해외에서 변경할 수 있나요?
네, 해외 도착 후 SKT 고객센터에 전화하여 요금제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로밍 첫 이용 할인 혜택은 어떻게 받을 수 있나요?
로밍 첫 이용 시 50% 할인 혜택은 로밍 이용 후 익월 청구요금에서 자동으로 적용됩니다.
데이터 소진 후에도 사용이 가능한가요?
예, baro 요금제의 경우 데이터 소진 후에도 400kbps 속도로 계속 사용이 가능합니다.
로밍 센터는 어디에 있나요?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에 SKT 로밍센터가 운영되고 있으며, 직접 방문하여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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